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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 공격적 행동, 과잉 행동 등의 의미 있는 특성을 보이는 질환으로 학령기 및 학령 전기 아동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에 지장을 받는 질환이다.

  • 원인

    불분명하나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일부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 유전적인 소인: 가족력에서 흔히 나타나고, 쌍생아 또는 형제간에서 더 흔히 발병된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2. 발달적 요인: 병력 상 임신 중에 어머니가 술을 많이 마셨다거나 납 중독이 있었던 경우, 뇌염 후에 발병이 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3. 뇌 안에서 주의집중력을 조절하는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등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4. 아동학대: 어려서 부모로부터 심한 신체적 또는 감정적인 학대를 받아 온 경우에도 발병될 수 있다.
    5. 약물에 의한 경우: 다른 병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일부 약물의 경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 증상

    이 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장애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유아기 때부터 행동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유아기 때에도 잘 달래지지 않고, 수면상태가 고르지 않다거나 식사시간도 불규칙한 경우가 많다. 옹알이도 적고, 어머니와의 안정된 애착관계의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도 흔하다. 사회성을 띤 미소도 정상 아동에 비해 드물게 관찰된다. 아동이 걷기 시작하면서 문제 행동이 뚜렷해질 수 있는데, 걷기 시작하면서 뛰는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에 항상 넘어지면서 다치고 쉴 새 없이 움직인다. 혼자서 조용히 놀지 못하고 시끄럽고 다른 아이들의 놀이를 방해하기 때문에 또래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다 학령기가 되어 학교에 입학하면서 문제는 더욱 더 분명해진다. 수업시간에 혼자 일어나서 돌아다닌다거나 옆 아이들과 떠들기 때문에 항상 주위가 산만하다.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기 때문에 숙제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항상 자기 마음대로 하고 놀이를 할 때에도 규칙이나 순서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따돌림을 당한다. 성장하면서 많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청소년기까지 지속되어 주의력에 지속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고, 이로 인해 이차적으로 우울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드물게는 청소년비행 또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이행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 진단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로 진단이 되려면, 아래에 나와 있는 9가지 중, 6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여야 한다.
    또 이런 증상들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하고, 이 증상으로 학교 및 가정 등에서 학업, 또래 관계, 생활관리 기능의 저하를 일으켜야 한다.

    * 주의력결핍 증상
    1. 공부, 일 또는 일상생활에서 부주의하여 실수를 많이 한다.
    2. 공부, 일, 놀이를 할 때 집중을 하지 못한다.
    3.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4. 반항하거나 지시사항을 이해하지 못한 것도 아닌데, 지시사항을 따르지 못한다.
    5. 일이나 활동을 조직적으로 체계화시켜 처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6. 학교 공부 또는 숙제 등 정신적인 노력이 필요한 일이나 활동을 피하거나, 싫어하거나 또는 하기를 꺼린다.
    7. 장난감, 숙제, 연필, 책 등 필요한 물건들을 자주 잃어버린다.
    8. 외부의 자극에 쉽게 산만해진다.
    9. 일상생활에서 해야 할 일을 번번이 잊어버린다.

    * 과잉운동성·충동성 증상
    1.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손발을 꼼지락거린다.
    2. 교실처럼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할 상황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닌다.
    3.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거나, 지나치게 높은 곳을 오르는 행동을 보인다.(청소년 혹은 성인의 경우에는 주관적인 안절부절못함으로 나타날 수 있다.)
    4. 놀이에 어려움이 있거나 여가활동을 조용히 하지 못한다.
    5. 마치 ‘모터가 달린 장난감처럼’ 쉴 새 없이 움직인다.
    6. 말을 너무 많이 한다.
    7.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불쑥 대답한다.
    8. 자신의 순서를 지키지 못한다.
    9. 다른 사람의 대화나 놀이에 불쑥 끼어들어 방해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진단은 부모와 교사를 포함한 다양한 주변 사람들의 정보와, 경험 있는 소아청소년 정신과 의사가 아동을 직접 진찰한 결과를 종합해서 최종 진단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