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본문 바로가기
조울증
> 정신건강정보 > 조울증
조울증
조울증은 조증 혹은 경조증과 우울증이 동반된 기분장애를 말하며, 진단 시에는 양극성정동장애 라고 합니다.
조증은 아래의 진단기준 가운데 최소한 3개 이상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1. 지나친 자신감이나 과대사고
  2. 수면 욕구의 감소
  3. 지나치게 말이 많음
  4. 생각의 속도와 양이 지나치게 빠르고 많음
  5. 주의집중이 안됨
  6. 지나치게 증가된 활동이나 정신운동성, 초조
  7. 즐거움을 추구하는 행동에 지나치게 몰두함
치료
  • 급성 조증기
    조증기에는 대개 입원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흥분상태가 심하거나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가벼운 흥분을 보이거나 경조증 상태일 때는 입원을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분위기를 바꾸거나 조용히 쉬게 해주고 각성하기를 권고하면 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원을 하지 않는 경우 불필요한 논쟁이나 대립을 피하고 음주·낭비 혹은 충동적인 금전지출·성적 문란 등을 잘 감독하여야 하며,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 급성 우울기
    자살 위험이 높거나 불면증이 심하거나 식사를 거의 못하는 경우,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 유지기
    조울증은 재발이 아주 흔한 병입니다. 제 1형의 경우에는 치료하지 않으면 일생 약 10번 정도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발이 반복될수록 증상은 더 심해지고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다행히 기분조절제들은 급성기 뿐만 아니라 재발을 방지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리튬이나 발프로에이트 등은 신경세포를 재생해 주고, 보호도 해주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성기 조증을 치료하는 것만큼 재발 예방 효과가 완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약을 복용하고 있더라도 약물 용량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재발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 인지치료
    외부 사건에 의하여 유발되는 감정은 그것을 체험하는 사람의 신념과 세계관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울증 환자와 마찬가지로 조울증 환자의 일부는 자신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부적절하게 받아들이거나 처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교정함으로써 자신과 다른 사람, 외부 세계를 합리적으로 인식하고 대처하도록 교정하는 것이 인지치료입니다.